[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예원이 출연작 영화 ‘마법의 성’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서 활약했던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안영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라스’ 출연 제의를 받고 3일간 김구라 꿈을 꿨다는 강예원은 “김구라가 예전에 내 얘기를 했는데 완전히 죽이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과거에 찍은 영화가 검색 순위에 올라오더라.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기사를 보니 ‘마법의 성’ 찍은 여주인공이 그 이후 없어졌다고 했다. 당시 되게 열심히 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없어져 버린 게 아니라 영화 쪽에서 사라졌다는 표현을 한 거다”
강예원은 “‘마법의 성’을 찍은 뒤 본명 김지은에서 이름을 바꿨고 알리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예원 마법의 성을 접한 누리꾼들은 “ 강예원 마법의 성, 대박이다” “강예원 마법의 성, 김구라 왜 그랬어” “강예원 마법의 성, 이효리가 생각나네” “강예원 마법의 성, 이런 영화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