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레이먼킴 “아내에 해준 첫 요리”…맥앤치즈 공개

[MBN스타 유지혜 기자] ‘해피투게더’의 레이먼 킴이 아내 김지우에 처음으로 해준 요리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사랑꾼 특집으로 배우 심혜진, 김성은, 가수 별, 타이거 JK, 요리사 레이먼 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특별히 다시 개점한 야간매점에서 레이먼 킴은 “아내 김지우에 처음으로 해준 요리”라며 맥앤치즈를 만들었다.

↑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이를 들은 MC들은 “고양이 보러 간 날 해준 거냐”며 “아니다. 그 다음이다”라고 부끄러워하는 레이먼 킴에 “아 그러면 그 다음 날이냐. 하루 묵은 날이냐”라고 짓궂은 농담을 했다.

레이먼 킴은 “아내가 먹고 나서 나중에 또 해달라고 했다”고 말했고, 이를 맛본 게스트들도 깜짝 놀라며 폭풍 흡입을 했다.

레이먼 킴의 맥앤치즈 레시피는 이렇다. 양파를 썰고 식용에 볶다가 버터를 넣는다. 다음 밀가룰를 넣는다. 밀가루를 익히기 위해 우유를 넣고 계속 볶는다.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이어 치즈를 넣는다. 이렇게 맥앤치즈를 만든 후 새우를 넣고 파마산 치즈를 갈아 넣으면 완성이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