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김현중이 입대를 연기한 가운데 추후에도 입대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김현중이 입대 연기를 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본래 오는 31일 날짜로 군 입대 영장을 받았지만 최근 병무청에 입대 연기를 신청했고, 병무청에서 이를 받아들여 입대가 연기된 것이다.
↑ 사진=MBN스타 DB |
관계자는 또한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하고 있다. 군 입대 일정 등은 개인적인 부분이기도 하거니와 본인의 의사도 있어 추후에도 군 입대 관련 정보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현중은 1986년생으로, 작년 8월부터 입대 영장을 받았지만 해외 공연 등으로 연기를 신청했다. 그가 입대하기로 한 31일에는 그룹 JYJ 멤버 김재중, 슈퍼주니어 성민, 배우 최진혁이 입대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