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손예진 키스마크 거울 버렸다고?…자꾸 번져서 거울이 붉어져 ‘섬뜩’

김제동, 손예진 키스마크 거울 버린 이유는?

방송인 김제동이 배우 손예진의 키스 마크가 남겨진 거울을 버렸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동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손예진이 키스한 거울을 버렸다”고 밝혔다.

그는 “일전에 손예진이 방송(MBC ‘무한도전’) 촬영차 우리 집에 왔었다. 와서 거울에 입술 자국을 남겼다”며 “상상해봐라. 기분 되게 좋을 것 같지 않으냐”고 되물었다.

↑ 사진=힐링캠프 김제동 캡처

이어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 자국 엄청나게 안 지워진다”며 “자꾸 번져서 거울이 붉게 됐다. 나를 비치면 마치 정육점 같아서 오싹하더라”고 거울을 버린 이유를 설명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제동은 약 500명의 청중과 함께 생활 밀착형 토크쇼를 펼쳐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힐링캠프 김제동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힐링캠프 김제동, 말 참 잘하더라..” “힐링캠프 김제동, 감명깊게 방송 봤습니다” “힐링캠프 김제동, 역시 김제동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