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유근호와 전속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유근호는 그 해 영화 ‘원더풀 라디오’ OST와 '우리들의 유재하' 옴니버스 앨범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발표한 그의 정규 1집은 평단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그 동안 자체 레이블을 통해 활동해온 유근호는 이번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소계약을 통해 좀 더 다양한 활동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는 6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