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조보아 열애, ‘잉여공주’ 제작발표회 보니
온주완 조보아 열애 소식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들이 연을 맺은 드라마 ‘잉여공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온주완은 작년 7월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잉여공주’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캐릭터 중 누가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 김슬기를 꼽았다.
온주완은 “김슬기는 다양한 매력이 있어 하루하루가 다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슬기는 “캐릭터 말고 실제로는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주완은 조보아에 대해서는 “조보아라는 배우가 하니 역을 한다고 했을 때 선입견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 사진=MBN스타 |
이어 “대중들의 반응 걱정이 됐다”며 “하지만 자신 있게 말씀드리겠다. 조보아 말고도 인어공주 하니 역에 도전한 친구들이 많이 있지만 조보아가 내 입장에서 이 역할 안 했으면 누가 했을까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조보아를 칭찬했다.
한편, 26일 오전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조보아 씨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며 온주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교제를 시작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온주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펀치’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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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