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워킹맘’ 특집으로, 배우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원은 축구 선수의 남편을 둔 아내로서 선수 아내들의 미모를 언급했다.
이어 이혜원은 축구 선수 아내들과의 모임에 대해 “거의 매주 경기가 있기 때문에 남편이 골을 못 넣으면 모임에 안 나간다”며 “골을 못 넣었을 때 괜히 주눅 들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남편이 골을 넣었을 땐 기분 좋게 나간다”고 말하며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