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임슬옹 등 JYP와 ‘굿바이’ vs 2PM 전원 재계약…대조적 행보 ‘눈길이 가네’
2AM 임슬옹, 어디로 가나
2AM 임슬옹 등 멤버들이 JYP와 ‘굿바이’를 외치며 뿔뿔이 흩어졌다.
26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2PM은 멤버 전원은 지난해 가을 일찌감치 JYP엔터테인먼트와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2PM은 재계약 발효 시점인 올해 1월부터 오는 2018년 1월까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런 결정은 2PM의 매출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PM은 JYP의 소녀가장이라 불리는 수지 보다 매출 비중이 높다. ’CF 퀸’ 수지는 2PM에 이어 2위다. JYP는 지난해 480억의 매출을 올려 82억여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반면 형제 그룹인 2AM이 계약종료를 맞아 멤버들이 각자의 길에 나선다.
이날 한 매체는 "조권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남기로 결정했고, 임슬옹은 싸이더스HQ로 정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
이어 창민은 아직 계약 기간이 6개월 가량 남았지만, 향후 거취는 불투명한 상태.
누리꾼들은 “2AM 임슬옹 떠난 이유가 있네” “2AM 임슬옹 JYP 이제 어떡하냐” “2AM 임슬옹 배우가 낫지” “2AM 임슬옹 가수로서 이젠 못 보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