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이 ‘식스맨’ 특집 추가촬영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오전 ‘무한도전’ 제작진은 MBN스타에 “‘식스맨’ 특집을 추가 촬영한 것은 맞다. 그러나 녹화에 참여한 인원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5일 서울 모처에서 ‘무한도전’의 ‘식스맨’ 특집 추가촬영을 진행했다면서 전현무와, 장동민, 서장훈, 홍진경, 제국의아이들 광희, 슈퍼주니어 최시원, 노을 강균성, 방송작가 유병재 등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무한도전’은 10년 째 공개녹화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 또 제작진들은 항상 누가 참여했는지 밝히지 않는다. 그 이상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며 “방송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현무는 27일 라디오 프로그램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내가 이번주 토요일 ‘무한도전’ 방송에 출연한다”며 ‘식스맨’ 특집 추가 촬영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5대 기획’을 발표했으며, 그 중 첫 번째로 ‘식스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는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를 찾는 프로젝트로 지난 14일과 21일 두 번의 방송에 걸쳐 여러 후보를 소개한 바 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