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에 팬들 환호...김재중은 곧 입대
JYJ의 김준수가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다고 알려지면서 나머지 멤버 박유천과 김재중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스페이스 공감’ 출연을 확정했다.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음악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의 관객과 교감할 수 있는 소극장 무대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신중현, 송창식 선배님 그리고 제이슨 므라즈까지 너무나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매번 인터뷰를 통해서 소극장 콘서트를 꿈꾼다고 했는데 꿈이 이루어진 것 같다. 많은 관객들과 공감하는 시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
동방신기 해체 후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로 활동하던 김준수는 약 6년 동안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 JYJ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해외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만큼, 이번 김준수의 음악 방송프로그램 출연은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박유천은 오는 4월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한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김재중은 오는 3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김준수 EBS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