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28일 ‘해투3’ 녹화 참여…유재석-박명수 질문 센스 기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28일 진행되는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다. 배우 이민호와 열애를 인정한 후 첫 공식일정이다.
지난 23일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고, 양측 소속사가 열애를 인정했기에 녹화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갈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녹화는 ‘MC 추천 특집’으로 수지뿐 아니라 최현석 셰프, 가수 제시, 모델 유승옥 등이 출연한다.
다른 게스트가 참여하기 때문에 수지의 열애 사실에만 초점을 맞출 순 없는 상황이지만, 대중의 관심을 불러온 사안이기에 수지가 어떤 말을 전할지 관심이 높다. MC 유재석이나 박명수 등이 센스 넘치는 질문을 던질 것으로 예상돼 수지의 반응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앞서 수지와 이민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약 한 달 째 만나고 있다. 조심스레 시작하는 단계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 달라”고 전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