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주량 알고나자 충격 “아빠도 못 마셔”

↑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배우 조재현이 딸의 평소 주량을 알게됐다.
조재현과 조혜정 부녀는 28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서 단둘이 외식을 한다.
당시 녹화에서 조재현은 딸 혜정과 단골 치킨 집을 찾았다. 혜정은 ‘아빠와 함께 하고 싶은 일’ 리스트에 ‘아빠와 함께 치맥하기’를 써넣었기 때문이다.
딸과 치킨, 맥주를 즐기던 조재현은 평소 주량을 물었고 “소주 두 병 반”이라는 대답해 충격에 빠졌다. 조재현은 “뻥치고 있다. 아빠도 두 병 못 마신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빠 조재현의 당황한 모습에 혜정은 평소의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화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