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호선 연장 개통 28일부터 시작, 어디에서 환승되나?
서울 9호선 연장 개통이 시민들의 편안함에 한 몫할 준비를 마쳤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서 종합운동장역까지 2단계 연장구간이 28일 개통됐다.
2단계 연장구간은 1단계 구간의 종착역인 신논현역에서 시작돼 전체 4.5km 길이에 언주역과 삼성 중앙역 등 5개 역을 지나게 된다.
선정릉역은 분당선과, 종합운동장역은 2호선으로 각각 환승이 가능하다.
↑ 사진=MBN |
9호선 2단계 연장구간의 개통으
문제는 출퇴근시간이다. 현재 지하철 9호선은 개화역에서 신논현역까지 25개 역을 지나는데, '지옥철'이라 불릴 정도로 출퇴근시간 혼잡도가 240%에 육박한다.
5개역이 추가되면 이용객이 크게 늘어 혼잡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