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서울~포항간 KTX가 다음달 2일 정식 개통되며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각 4회, 총 8회의 임시열차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김종철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포항 KTX 개통으로 운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만큼, 경북 동해안 지역에 교통문화의 혁명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항 KTX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많은 이
이 구간은 오는 4월 2일 정식 개통되면 주중 16회, 주말 20회 운행될 예정이다.
개통식은 오는 31일 신포항역에서 개최되며 이완구 국무총리와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 이병석 정치개혁특별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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