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이 ‘노다메 칸타빌레’로 유명한 일본배우 우에노 주리와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CJ E&M과 일본 대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AMUSE INC.(이하 아뮤즈)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드라마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을 기획한 이승훈 PD는 “1년에 가까운 기획기간을 거쳐 프로젝트가 제작에 돌입하게 됐다”며 “남녀주인공 역시 기획단계에서부터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를 염두하고 기획했는데 이렇게 함께 작업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한일 최고의 특급스타가 함께하는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아이리스’와 영화 ‘포화속으로’ ‘동창생’ ‘타짜-신의 손’ 등을 통해 연기를 이어온 탑과 일본을 대표하는 개성파 연기자 우에노 주리의 만남에 팬들의 관심일 쏠릴 전망이다. 드라마는 올 하반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