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소가 차세대 한류 스타로 등극할 전망이다.
31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최윤소는 지난 25일 중국 스크린 진출작 ‘초짜들’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관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사회 및 무대 인사는 물론 현지 주요 미디어와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한 기자 간담회,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최윤소는 ‘초짜들’에서 톱스타 왕만페이를 연기했다. 왕만페이는 독보적 인기를 얻고 있는 여배우이자 남다른 미모로 남성들의 선망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어릴 적 헤어졌던 딸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화려한 겉모습과 다른 과거 상처로 마음을 닫고 굴곡진 삶을 살다 남자 주인공 샹샤우페이(커유룬)로 인해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되찾는 인물이다.
최윤소는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곧바로 후속작 ‘함께 했던 나날들(가제)’까지 캐스
현지 관계자는 “‘초짜들’에 대한 호응도 대단했지만, 배우 최윤소를 향한 관심이 더 뜨거웠다. 최윤소를 보러 직접 시사회에 참가한 영화 관계자들도 다수였다. 현지 기자들이 그녀의 인기를 실감하며 매우 놀라는 눈치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영화 ‘초짜들’은 27일 중국에서 개봉, 관객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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