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파이터'에서는 어제(30일) 발생한 박명수의 교통사고를 다뤘습니다.
박명수의 차량인 레인지로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사고 장면은 매우 화제가 됐습니다.
사고 현장을 담은 사진을 보면 택시가 뒤에서 박명수의 차량을 추돌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사건 정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택시의 과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수리비 전액을 박명수가 내기로 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그의 대 인배적인 면모가 돋보이게 됐습니다.
대중에게 인기를 받아야 하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평판 관리, 이미지 관리 등을 이유로 사고 비용을 부담한 것이라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이미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만으로도 그의 모습은 매우 빛났습니다.
한편 과거에 그의 아버지가 덤프트럭을 운전했다는 방송내용, 그가 "먹고 살만 하니까 기부한다" "유재석도 기부한다"등의 겸손 발언으로 기부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는 점도 함께 재조명됐습니다.
↑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