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윤소이가 케이블방송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로 안방극장 복귀를 타진한다.
윤소이 소속사 하늘구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전 MBN스타에 “윤소이가 ‘신분을 숨겨라’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소이가 제안 받은 역은 여자주인공인 유민주다. 사이버 범죄 전담 수사반을 거친 후 경찰청 본청 분석팀에서 프로파일링 과정을 전문으로 공부한 재원이지만 광역 폭력조직 보스의 외동딸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사는 인물이다.
윤소이 출연이 성사되면 KBS2 ‘천상여자’ 이후 1년 만의 컴백이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사건 발생 후 사후대응에 주력하는 기존 수사 방식이 아닌 잠입 수사를 통한 사전적이고 선제적인 수사방식을 통해 적극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특수 수사대에 관한 얘기다. OCN ‘나쁜 녀석들’을 연출한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았고, 김범, 박성웅이 캐스팅됐다.
‘식샤를 합시다2’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