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석훈이 KBS1 ‘징비록’ 이순신 역 물망에 올랐다.
김석훈 소속사 로엔트리관계자는 6일 오후 MBN스타에 “김석훈이 ‘징비록’ 제작진에게 이순신 역을 제안 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 말을 빌려 “김석훈이 ‘징비록’ 제작진과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이순신 역은 ‘징비록’ 주인공인 류성룡(김상중 분)만큼이나 화제가 된 인물. 극중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류성룡과 대립각을 세우기 때문에 이 역을 누가 맡느냐에 큰 관심이 쏠렸다.
↑ 사진=MBN스타 DB |
김석훈이 출연을 확정하면 KBS2 ‘루비반지’ 이후 1년 만의 드라마 복귀인 셈이다.
한편 ‘징비록’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