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김동완에 돌직구
'나 혼자 산다' 김동완(36)의 속옷 취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인 김동완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완은 외출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고, 영상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김동완에게 사각 팬티를 입느냐며 아버지 팬티라고 놀렸다.
이에 김동완은 사각이 편하고 통풍이 잘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사각 팬티를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전현무는 팬티는 내가 아이돌이라며 농담을 던졌고, 김광규는 나이 서른 넘으면 다 똑같다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
한편 이날 김동완은 자신의 방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고 있었다. 이민호와 수지 열애 기사를 포착한 김동완은 "신화 17주년인데 이민호·수지 열애가 뜬다"며 칭얼댔다.
이어 스튜디오서 그는 멤버들에게 "날을 맞춰서 스캔들을 낸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 혼자 산다 김동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김동완, 팬티가 사각이야?" "나 혼자 산다 김동완, 속옷은 나랑 똑같네" "나 혼자 산다 김동완, 김광규 말 너무 웃겨" "나 혼자 산다 김동완, 신화가 벌써 17주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