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후 악플에 시달린다고 토로했다.
이연복 셰프는 4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네이버 다음 홈피에 악플이 엄청 달리네요”라며 운을 뗐다.
이연복 셰프는 “멀리서 오신 손님, 계속 통화 중이라며 전화 안 받는다고 짜증 내는 손님, 불친절하다고 짜증 내는 손님, 왜 손님이라고 호칭하냐며 짜증 내는 손님, 멀리서 왔는데 탕수육이 맛없다며 레이먼 킴까지 거론하시는 손님, 레이먼 킴한테는 정말 미안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노력들 하고 있는데 손님들에 만족을 정말 100프로 채워드리기가 힘드네요. 정말 이 글을 보시는 손님들께서는 한풀 꺾기고 오시면 정말 맛있게 친절
또한 이연복 셰프는 “당분간 이해해주시길 간절히 빕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악플러 진짜 답없네”, “이연복 셰프 악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3월 30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