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재희가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재희가 KBS1 새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남자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가족을 지켜라’에서 재희가 맡은 의사 정우진 역은 주류로 편입하려는 야망을 지닌 인물로, 험한 세상을 씩씩하게 살아온 조리사 보조 이해수(강별 분)를 만난 뒤, 야망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해 3월 종영한 드라마 ‘맏이’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재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가족과 사랑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한층 더 성숙된 연기를 통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희는 “’정우진’ 역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가족’에 대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우리 시대 가족의 현주소에 대해 짚으며, 다양한 가족들의 삶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그들의 희망 찾기를 그려나가는 내용을 담아,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으로 오는 5월11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