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한중합작 웹드라마 ‘닥터이안’으로 국내 첫 주연을 맡은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8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첫 연기 도전이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열심히 해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른 작품을 통해 또 만나고 싶다”며 “주연이라 부담감이 컸지만, 현장 스태프들과 상대배우인 김영광씨 모두 너무 잘해주셔서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닥터이안’은 사랑을 위해 헌신했지만 제대로 된 이별 수순도 밟지 못하고 버려진 두 남녀의 상처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닥터이안’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에는 이례적으로 해외 팬들의 영어 댓글이 게재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본편 조회수가 방영 3일 만에 50만뷰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