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배우 오지호, 강예원이 연애지수를 높여주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애의 맛'은 멀쩡한 외모와 고스펙을 자랑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 분)와, 남성의 은밀한 곳을 진단하면서도 정작 남자와의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 분)의 좌충우돌 연애 배틀이 그려진 영화다.
영화 ‘이중간첩’, ‘온실’, ‘헬로우 마이 러브’등을 제작한 김아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MBN스타(강남구)=정일구 기자 / mironj1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