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7’이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 동안 전국 889개 스크린에서 8만9631명을 동원했다. 지난 1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146만4118명.
오늘(9일) 중 1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 상황. 하지만 이날 ‘장수상회’ ‘화장’ 등의 영화가 개봉해 박스오피스에서 방화가 다시 기를 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분노의 질주7’은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도미닉(빈 디젤 분)과 멤버들이 그들을 차례로 제거하려는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의 등장으로 반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같은 날 ‘스물’은 708개 스크린에서 5만1094명(누적관객수 237만3822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고,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368개 스크린에서 1만4234명(누적관객수 595만9763명)을 끌어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