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예비신부 장윤주에게 축의금 액수를 미리 밝혔다.
장윤주가 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박명수는 “원래 결혼식을 잘 안 가는데 장윤주 결혼식을 가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밥 안 먹고 30만원 넣겠다”고 축의금 액수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오후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울린다.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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