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룹 엑소 첸과 레드벨벳 예리가 MBC ‘음악중심’ 특별 MC로 나선다.
9일 오후 이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엑소 첸과 레드벨벳 예리가 ‘음악중심’ 특별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김소현과 지코의 빈자리를 채우는 일일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기존 MC 민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두 사람은 앞서 MC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번이 진행자로 첫 데뷔를 치르는 셈이다. 특히 예리는 레드벨벳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스페셜 MC로 나서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첸과 예리는 이날 진행을 맡는 한편, 레드벨벳과 엑소의 멤버로서 무대에도 오른다. 현재 레드벨벳은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로 활동 중이며, 엑소는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컴백했다.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5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