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앵그리맘’ 김유정과 바로가 짝이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성적순으로 자리를 배치하는 교감 선생님(김병춘 분)의 때문에 짝이 되는 상태(바로 분)와 아란(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감은 노아(지현우 분) 반에 들어와 성적순으로 아이들을 앉힌다.
↑ 사진=앵그리맘 캡처 |
자리 배치가 마무리 된 뒤, 한 학생은 “눈이 안 좋아 뒤에 있으면 잘 안 보인다”며 앞자리를 요구했지만, 교감은 “앞에 앉고 싶으면 공부를 잘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 드라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