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민교 “집에 수영장까지 있었다” 과거 부유함 공개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배우 김민교가 자신의 부유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김민교가 과거를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민교는 “과거 아버지가 큰 병원의 원장님이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그는 유재석의 “대학교때 과 앰티를 집으로 갔다고 들었다”는 말에 “동기들이 작품을 하면 앰티를 간다고 했다. 강촌 같은 데 가서 물장구하고 고기 구워먹는다고 해서 멀리 가지 말고 우리 집에서 놀자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자수성가를 해서 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하게 해줬다. 한국에 두 마리밖에 없는 개를 구해다주기도 했었다. 한마리에 400만원이었다”고 과거를 공개했다.

박미선은 “그때 등록금이 40만원이었다”고 말하며 그 당시 김민교의 부유함을 설명했다.

김민교는 “대학에 붙으면 말을 사주겠다고 하셨었다. 그런데 갑자기 사기를 당해서 집안이 기울었다”고 지금의 상황을 알렸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