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신보라 “제시가 무서운 친구라고? 내 앞에선 애기”

뮤직뱅크 간담회 신보라, 제시 향한 ‘남다른 팬심’

개그우먼 신보라가 가수 제시의 평소 모습을 언급했다.

신보라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예전부터 제시의 팬이었다. 개인적으로 제시카HO로 활동할 때 불렀던 ‘인생을 즐거워’를 좋아한다”며 제시의 팬심을 전했다.

이어 그는 “소속사에 함께 있으면서 제시의 실력은 이미 알고 있었다. 국내에 제시처럼 완벽하게 흑인 힙합 스타일로 랩을 할 수 있는 여성 래퍼가 몇 없다.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잘 될 거라고 예상했다"고 말했다.

↑ 사진=DB

또 “제시와 같은 샵을 다니는데 평소 내 앞에서는 정말 애기 같은 친구다. 애교도 많다”며 방송에서의 제시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라는 오는 10일 두 번째 싱글 ‘미스매치’를 공개한다. ‘미스매치’는 무뎌진 연인이 이별을 결심한 후 서로에게 건네는 독한 이별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가수로써 신보라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신보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신보라, 애교가 많았다니” “신보라, 제시 뭔가 강해보이는데” “신보라, 이번 곡은 어떨까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