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실전, 강균성 단발머리 특공대·최시원 사이클 먹방 '기대'

↑ 사진=MBC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후보 5명이 이제 실전에 투입됩니다.

11일 MBC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이날 오후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강균성, 광희, 장동민, 최시원, 홍진경 등 식스맨 최종 후보들이 '만약 무한도전 멤버가 된다면 하고 싶은 아이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전했습니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5명이 '무한도전' 멤버와 한명씩 파트너를 맺어 실전에 돌입하게 되는 것.

MBC에 따르면 개그맨 장동민은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찾는 '전설의 주먹'을, 개그우먼 홍진경은 인맥을 통해 해외 스타와의 만남에 도전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가수 황광희는 패션테러리스트 메이크 오버 프로젝트인 '패션황'을 꾸렸습니다.

가수 최시원은 사이클과 먹방의 조화 '뚜르 드 서울'을, 가수 강균성은 '단발머리 특공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유재석·강균성, 정형돈·광희, 하하·최시원, 박명수·장동민, 정준하·홍진경이 한 팀으로 녹화를 진행하며 시내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MBC 측은 "이번 방송은 '식스맨' 후보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템인 만큼 이들의 또 다른 개성과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