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여왕의 꽃’ 고우리와 이형철이 춤에 빠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신부수업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는 서유라(고우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부수업을 받던 서유라는 요가를 하다가 차분한 노래가 아닌 시끄러운 노래로 춤사위를 펼쳤다. 또 아빠 서인철(이형철 분)을 끌어들여 함께 춤을 추자고 권했다.
↑ 사진=여왕의꽃 캡처 |
두 사람은 “엄마 바꿔”를 외치고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며 그간 최혜진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풀었다. 하지만 고개를 돌려보니 최혜진이 조용히 앉아 이를 지켜봐 두 사람은 소스라치게 놀라했다.
이후 최혜진은 두 사람과 함께 춤을 추겠다고 한 뒤 이들을 가방으로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한 여인이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기 위한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