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막걸리 장인 송명섭 등장 ‘남다른 존재감 드러내’

1박2일 막걸리 장인 송명섭 출연

송명섭 막걸리 장인이 첫 등장했다.

정준영과 샘 해밍턴은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 전라도 양조장에서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는 막걸리 장인 송명섭과 마주했다.

이날 정준영 샘해밍턴은 전라도 양조장을 방문해 막걸리 찾기에 나섰다. 양조장에 아무런 인기척이 없자 샘 해밍턴은 근처에 있는 빈병을 보고 특별할 것이 없다며 고개를 갸웃 했다. 막걸리병에 새겨진 송명섭이란 이름을 본 정준영은 “송명섭이 연예인이죠?”라고 확신에 찬 듯 말했다.

↑ 사진=1박2일 캡처

이때 심상찮은 포스의 양조장 장인이 나타났고 백발에 개량한복을 입은 송명섭 장인은 정준영 샘 해밍턴을 알아봤다. 이에 정준영은 "공짜로 막걸리를 맛보고 싶다"고 말했다.

송명섭 장인은 "우리집에 막걸리 없는데? 난 달라는 말 못 들었다"고 말했다. 주문한 수량만 만들고 있기 때문에 막걸리를 당장 맛볼 수 없었던 것. 이에 범상찮은 포스의 송명섭 장인과 정준영 샘 해밍턴의 막걸리 만들기 도전기가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한 가운데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개도 최고의 주안상 찾기 특집으로 강레오, 레이먼 킴, 이연복, 김민준, 샘 해밍턴, 조세호가 게스트로 나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