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장동민, 직접 사과…뭐라고 말했나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직접 사과 “저 때문에 불쾌해 하셨을 많은 분께 죄송해”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무도-식스맨’ 하차하나

여성 비하 발언 논란으로 장동민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장동민이 지난해 동료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진행한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심한 욕설과 함께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 사진=MBN스타 DB

장동민은 13일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저 때문에 실망하고 불쾌해 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는 “치기 어린 마음에 생각 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 상처받을 누군가를 생각하지 못했고, 웃길 수만 있다면 어떤 말이든 괜찮다고 생각했던 제 잘못이 큽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제 주변과 저를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부끄럽지만 한 번만 지켜봐 주신다면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며 거듭 사죄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 때문에 상처받으셨을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큰일이네”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어떡하냐” “여성 비하 발언 논란 너무했어”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무한도전’ 하차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