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전도연, 김남길 주연의 영화 ‘무뢰한’이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14일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무뢰한’이 5월 개봉된다고 알리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도연과 김남길이 서로를 바라보며 인상을 쓰고 있어 어떤 내용을 담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급사는 “이번 작품에서 전도연은 사람을 죽이고 도망간 애인을 기다리는 술집 여자 김혜경 역을, 김남길은 혜경의 애인인 살인자를 잡으려는 형사 정재곤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남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여 촬영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설명했다.
↑ 사진=무뢰한 스틸컷 |
‘무뢰한’은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린 작품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