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매일경제, 노홍철 인스타그램, MBC 무한도전 캡처 |
개그맨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 식스맨에서 최종하차했습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그동안 총 3명에 이르는 출연자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물러나게 됐습니다.
장동민은 지난해 8월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스타일리스트에게 욕설을 하고 여성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사과를 하며 일단락을 지었지만, 그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오르면서 해당 사건은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결국 장동민은 14일 소속사를 통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제 바람과 욕심이 무한도전과 무한도전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도록 미약하나마 후보 사퇴를 통해 제 잘못에 대한 뉘우치는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라고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하차할 것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무한도전의 고정 출연자였던 개그맨 노홍철은 음주
한편, 식스맨 후보자 유병재는 탈락 후 “국무총리도 이렇게 안 뽑는다”며 우회적으로 무한도전 식스맨에 대한 여론의 집중된 관심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