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무한도전은 물론 라디오까지 자진 하차 할까 살펴보니…

장동민 무한도전에 이어 결국 라디오까지…

장동민 무한도전 하차에 이어 하차 바통을 라디오가 이어받을까.

개그맨 장동민이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DJ를 맡고 있는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시!’ 측이 하차 여부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KBS 라디오 쿨 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시!’의 이충언 PD는 14일 오후 MBN스타에 “장동민이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 게 없다. 아직 계획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앞서 장동민은 동료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진행했던 팟캐스트 프로그램에서 여성비하 발언, 군대 폭행 발언 등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거세지자 장동민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를 자진하차 의사를 밝혔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제 바람과 욕심이 무한도전과 무한도전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도록 미약하나마 후보 사퇴를 통해 제 잘못에 대한 뉘우치는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장동민의 ‘무한도전’ 자진하차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출연 중인 다른 프로그램에 하차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