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
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사업으로 높은 매출 기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사업으로 대박을 낸 스타들이 공개됐습니다. 이 가운데 제시카는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9월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제시카는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가수가 아닌 디자이너로 변신했습니다.
특히 연인으로 알려진 재미교포 경영인 타일러권의 도움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제시카는 가장 먼저 선글라스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제시카가 이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경영, 홍보 등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선글라스 사업은 본사가 위치한 홍콩을 미롯해 중국,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만 40여개 매장에서 진행되고
선글라스 평균 가격은 250달러로, 한화로는 약 27만 원에 달합니다. 특히 중화권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서도 약 1시간 만에 매출 1000만 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이어 제시카는 선글라스에 그치지 않고 각종 패션 아이템을 선보여왔고 앞으로도 향수, 악세사리, 의류 등을 공개하며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