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강성연과 안재모가 MBC 새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MBC 관계자는 14일 오후 MBN스타에 “강성연과 안재모가 ‘위대한 조강지처’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다. 긍정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강성연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 역시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작품이다.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강성연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 이후 5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이며, 안재모는 KBS1 드라마 ‘정도전’ 이후 1년 만의 복귀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들이 얽혀 있는 과거 살인사건과 그들만의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간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