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 (이하 ‘엠카’)이 세월호 1주기를 맞아 16일 방송을 17일에 편성해 방송한다.
15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엠카’는 금주에만 17일 금요일 오후 5시로 시간대를 변경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본래 방송일인 16일은 세월호 1주기로 사회적인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엠카’의 시간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녹화는 평소처럼 목요일 즉, 16일 오후 6시부터 CJ E&M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녹화분이 1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엠카운트다운 홈페이지 캡처 |
관계자에 따르면 ‘엠카’가 잠시 자리를 비운 16일 오후 6시에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대체 프로그램은 현재 논의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