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고성희가 OCN 새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물망에 올랐다.
16일 오전 고성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성희가 OCN 새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실종된 아내를 찾아 나서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고성희가 제안 받은 역할은 극중 남자 주인공의 실종된 아내 역할이다. 남자 주인공에는 배우 김무열,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역으로는 배우 이시영이 합류했다.
↑ 사진=MBN스타 DB |
고성희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야경꾼일지’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특히 ‘야경꾼일지’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tvN 드라마 ‘응급남녀’를 연출한 김철규 PD와 드라마 ‘무정도시’의 유성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드라마는 현재 방영 중인 ‘실종느와르 M’ 후속으로 6월 방송 목표로 막바지 캐스팅 작업에 돌입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