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엑소 타오 탈퇴설 사실무근” 공식입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엑소 멤버 타오의 탈퇴설이 끊임 없이 대두되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해당 소문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19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타오의 탈퇴설은 말도 되지 않는다"며 "중화권 매체의 어이 없는 보도까지 일일이 대응하지 않으려 했으나 그저 두고 볼 수 없을 지경이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타오의 탈퇴설은 16일 중국 동영상사이트 아이치이가 최초 보도했다. 이들은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엑소 타오가 다리 부상으로 쉬는 것이 아닌, SM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엑소는 중국인 멤버 두 명이 이탈한 상황이다. 이러한 탓에 또 다른 중국인 멤버 타오까지 악소문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타오는 지난 1월 MBC '아이돌육상대회'에 출전했다가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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