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야수는 바니가 아닌 퍼피를 선택해 반전을 보였다.
16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마녀와 야수’는 새롭게 바뀐 포맷을 도입해, 1인 야수로 등장하는 출연자가 그동안 해왔던 특수 분장이 아닌 외모를 오픈한 채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야수는 연애능력고사 성적도 높고 첫 인상 점수가 좋았던 바니가 아닌, 위트 있는 모습으로 마음을 흔든 퍼피를 최종 선택했다.
↑ 사진=마녀와 야수 캡처 |
요식업을 운영하는 청년 씨이오 배태진과 의류 회사에 다니고 있는 이은별씨는 드디어 가면을 벗고 서로를 마주 했다.
이후 커플이 된 그들은 직접 만든 컵을 찾으러 도자기 카페에 다시 찾아 갔다. 감회가 새로운 야수와 퍼피, 그들은 컵을 들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마녀와 야수’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신개념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