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슈퍼 히어로들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들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류의 평화를 위해 목숨 걸고 싸웠던 ‘슈퍼 히어로들’은 없다. 귀엽거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 누구도 몰랐던 발랄한 슈퍼 히어로들로 변신했다.
↑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
거기에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가 입을 크게 벌린 채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신선하다.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크 러팔로, 조스 웨던 감독, 크리스 에반스는 수현과 함께 17일 오전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레드카펫과 Q&A 쇼케이스에 참석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3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