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예비군 훈련에 불참해 물의를 빚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예비군 훈련 불참 혐의(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로 강인을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강인은 지난 2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예비군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스케줄과 개인 사정 등으로 불찰이 있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은 연예인들의
그러나 네티즌의 여론은 차갑기만 하다. 예비군 훈련에 불참하고 군대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2 강인, 저건 고의네”, “진짜사나이2 강인, 반성 아직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