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
‘정글의 법칙’ 손호준이 집념의 조각 실력으로 ‘정글’ 손목수로 인정 받았습니다.
17일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뛰어난 집중력과 손재주로 새로운 별명을 얻는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집념의 새총사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손호준은 사실 ‘인도차이나’ 생존 첫날 아침부터 밤까지 한쪽 구석에서 항상 나무를 만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이성재는 “호준이는 하루 종일 뭐 깎고 있는 것밖에 기억이 안 난다”고말했을 정도.
손호준은 메콩강에서 생존하는 며칠 동안 만들어낸 작품들만도 병만족 8명 전원의 젓가락, 숟가락에 이어 국자와 심지어 사탕수수를 이용해 윷까지 수 십 여 가지였습니다.
특히 날이 갈수록 실력이 정교해져 레이먼 등 다른 병만족이 호준의 사인을 받아 평생 간직하겠다고 한국에까지 챙겨올 정도.
그래서 손호준에게 주어진 별명
묵묵한 조각 열정으로 탄생된 조각미남 손호준 표 정글 수공예 컬렉션은 17일 밤 10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