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의 최종 주인공이 광희로 결정돼 화제인 가운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무한도전’의 새 멤버로 광희가 확정된 18일 오후 9시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서명운동이 등록된 것이다. 이 서명운동에는 오후 9시 까지 700여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서명을 했다.
이들은 얼마 전 ‘욕설 논란’으로 화제가 됐던 예원의 소속사가 사과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예원의 문제를 광희에게도 적용 시켜야하느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광희는 예원과 같은 ‘스타제국’ 소속 연예인이며, 스타제국에는 이 밖에도 쥬얼리, VO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전국민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장수예능 ‘무한도전’에 새로 합류하게 된 광희가 반대 여론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희는 악플에 강하니까 잘 해내겠지” “광희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봐야지” “광희 무한도전 파이팅”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