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중국 현지 인터뷰에서 "세월호 1주년 가슴아파"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이민호가 중국을 열광시켰습니다.

이민호는 지난 17일 광고 촬영을 위해 중국 샤먼, 항저우를 방문하고 19일 귀국했습니다.

중국에서 한류남신으로 꼽히는 이민호는 중국 샤먼에 위치한 한 별장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이민호가 온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수많은 팬이 몰려 촬영중지 해프닝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후 항저우에 도착한 이민호는 '절강 스마오 그린 라이프 발표회'에 참석해 신 프로젝트 발표와 환경을 위한 공익활동을 알리고 수많은 매체와 기자회견, 인터뷰에 참석하며 숨가쁜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중국의 한 매체가 이민호의 가슴에 달린 노란 리본에 대해 질문하자 이민호는 "작년 4월 16일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한국을 위해 기도 해주시고 나도 항상 모두를 위해 마음 속으로 기도하겠다"며 세월호 1주기 추모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