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KBS에 따르면 김나영은 최근 진행된 KBS2 ‘1 대 100’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나영에게 “조세호 씨가 ‘1 대 100’에 나와서 김나영 씨를 좋아했는데 마음을 접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나영은 “나도 (조세호 씨) 좋은데, 원하는 남성상이 아니었다”며 조세호의 마음을 거절했음을 밝혔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가 “조세호 씨가 바로 마음을 접고 소개팅을 주선해줬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하자 김나영은“증권
하지만 김나영은 “그 분이 2~3주 뒤에 아침 뉴스에 나왔다. 사기혐의로 구속되었다고 얼굴이 나왔다”고 소개팅의 반전 결말을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나영이 출연하는 ‘1 대 100’은 2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