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강제 출국 명령, 복용한 수면제 '졸피뎀'…대체 뭐길래?
↑ 에이미/사진=에이미 미투데이 |
에이미가 출국명령 정지신청 기각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가 복용한 수면제 '졸피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졸피뎀은 보통은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쓰입니다. 졸피뎀은 보통 국산 수면제보다 약효가 3배정도 많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며, 투약하려면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합니다.
한편, 에이미의 변호인 측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에이미에 대한 이 사건 출국명령 처분은 헌법 제37조 제2항에서 정한 비례의 원칙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약물치료 강의 24시간 수강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후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씨에게 건네받은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또다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이 확정됐습니다.